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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월 28일 (수), 오후 1:49

[더페어] ㈜우노, ‘스마트건설엑스포’서 호우 대비 다양한 차수솔루션 선보여

㈜우노, ‘스마트건설엑스포’서 호우 대비 다양한 차수솔루션 선보여 


[더페어] 손호준 기자=침수긴급방어체계(FRDS) 전문기업 ‘㈜우노(대표 오은호)’가 ‘스마트건설엑스포’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다양한 차수관련 솔루션을 선보였다. 

㈜우노는 최첨단 시설물 유지관리/재난대응 핵심기술을 상용화하고, 제품화를 통해 국내 시설물분야에서 능동적 및 선제적 시설물 유지관리 및 재난대응을 실현하고 있는 재난안전 솔루션 기업이다. 홍수 및 지진 재난위험저감(Disaster Risk Reduction)을 위한 재난 의사결정 및 위험정보플랫폼시스템, IoT 기반 홍수예측 및 현장 대응형 침수방어시스템 등 기술 개발하고 있다. 

㈜우노의 가장 대표적인 솔루션은 ‘현장 대응형 홍수 긴급방어시스템 워터블럭(차수판)시스템 SWBS’이다. 스마트하고 경량화된 Bottom-up 방식의 자동차수시스템으로 지하철·지하주차장 입구의 기존 바닥구조 변형을 최소화하여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접근감지 및 침수예측시스템 등의 스마트 기능이 탑재되었다. 서울특별시의 지하철 계획에 맞춰 개발되었으며, 특히 경전철역의 무인화 시스템에 가장 적절한 침수 대비 차수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노의 자동차수시스템은 하나의 차수판이 아닌 분절한 차수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를 이루었기에 설치가 용이하다. 또한 고성능의 소형 모터가 차수판 하부가 아닌 측면 상단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기존 골조를 변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제품 대비 50% 이하의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제품에 대한 성능시험 결과 KS F 2639요건을 완벽히 충족했는데, 시험 결과 30cm 이상을 유지한 상태로 1시간 경과 후 물이 통과된 양은 약 90L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또한 모터 구동기의 소형화를 통해 제품 가격을 더욱 낮췄으며, 가이드 브라켓 수밀구조로 치밀성을 높였다. 

㈜우노의 자동차수판은 원격 자동대응 기능도 적용할 수 있다. 침수상황 발생 시 시스템의 하부에 있던 바닥판(차수블록)이 원격제어로 상승하여 차수기능을 발현하는데, 원격제어, CCTV, 동작센서, 경보기 등을 이용하여 현장 상황의 모니터링 및 자동 제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접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우노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수예측시스템(IFAS, Inundation Forecasting & Alarm System)’도 선보였다. 시설물 침수 예상 공간/부위 및 지하 공간의 침수방어력 향상을 위한 센서를 기반으로 한 ‘침수모니터링시스템(IMS)’을 통해 지하철 입구 및 지점별 침수심과 침수시기를 예측하고, 침수 위기 시에는 자동차수시스템 SWBS이 빠르게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유입수를 차단하는 도심형 침수대응 임시 차수장비(모듈방식의 상하좌우 무한 연결 확장 가능)를 개구부에 긴급 설치하여 침수를 막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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