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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3년 9월 4일 (월), 오전 12:00

[서울신문] 중대재해 비상 현장 관리자 ‘긴급 안전보건교육’
최근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면 고용노동부가 현장 안전보건 책임자 등에 대한 긴급 한전보건교육에 나섰다. 서울신문

▲ 최근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면 고용노동부가 현장 안전보건 책임자 등에 대한 긴급 한전보건교육에 나섰다. 서울신문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하면서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고용노동부는 4~22일까지 3주간 전국 48개 지방관서별로 현장의 안전보건 책임자·담당자와 건설업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289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318명)과 비교해 9.1%(29명) 감소했다. 그러나 건설업과 기타 업종의 50인(억) 이상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각각 7명, 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지난 1일 대형 건설사 대표 등이 참석하는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해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역할을 주문했다. 최근 3년간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아이에스동서·우미건설·반도건설의 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한 뒤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엄중 책임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든 기계는 고장이 날 수 있고, 사람은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책임자·담당자는 다양한 안전 기법과 각종 안전 수칙을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내·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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