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1일 킨텍스에 따르면 박람회는 건설안전 분야 주요 수요처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KOTRA 주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건설안전실전문가협회(CSMA)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참가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박람회에 △스마트 안전관리솔루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안전장비 △인공지능(AI) 산업안전솔루션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안전장비 △모바일 건설협업툴 등 첨단 건설안전기술을 보유한 180여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별 건설안전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첨단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건설안전 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기상청 주최 기상기후산업박람회와 동시에 열린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이슈화가 된 건설 분야의 안전과 재해예방 실행방안을 첨단기술에 기반해 제시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해 건설 분야 ESG의 실질해법을 모색하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륜 기자 leekilyun@sa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