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487 : 관리자 : 2023년 3월 14일 (화), 오전 9:06 |
[매일경제] 건설 현장 3D모델로 생성…드론 데이터 플랫폼 메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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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 메이사는 2017년 서울대학교 내에서 설립된 콘테크(ConTech) 스타트업에서 출발했다. ‘공간 정보로 인류의 첫 걸음을 편리하게’라는 비전 아래 ‘세상의 모든 건설 현장을 디지털화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건설과 테크노를 접목한 메이사 플랫폼은 드론을 활용한 3차원(3D) 매핑 기술로 건설 현장에서 측량, 시공 오차 확인, 공정률 비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10억원의 투자를 받은 메이사는 최근 1년 사이 400% 이상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더 높이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촬영-분석-활용’ 건설 현장 디지털화 메이사는 건설 현장을 디지털화해 산업 혁신을 도모하는 스마트건설 기술 스타트업이다. 고도화된 컴퓨터 엔지니어링 기술인 3D 매핑 엔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했다. 또한, 전문 기술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드론 자율 비행 및 촬영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메이사 엔진을 위시한 메이사가 제공하는 플랫폼은 오차 범위가 한 자리 수(cm) 이내로 정확도가 뛰어난 데다 드론 영상에 BIM(건설정보모델링), 모바일, IoT(사물인터넷), 360cam, CCTV 등 각종 공간 데이터를 연동해 현장을 디지털화 할 수 있다. 국내 10대 건설사 중 6곳이 메이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국내·외 도입 현장 수가 200개에 달하고 현장 재계약률이 80%를 웃돈다. 메이사 플랫폼은 해외로도 진출했다. 동부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라오스 메콩강 인프라 사업 현장이 대표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메이사 플랫폼을 통해 현장 관리와 소통이 가능하다. 고부가가치 위성 서비스 예정…해외시장 개척도 메이사는 지난해 4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합작법인 ‘메이사플래닛’을 설립했다. 메이사플래닛은 국내·외 다양한 위성의 데이터 공급사업 및 3D 복원(Reconstruction),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위성 이미지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위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사는 국내외 관계없이 드론을 통해 공간정보가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업군에 문을 열어놓고 있다. 메이사는 지난해 골프장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잇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50년 이상 업력을 지닌 석회석·백운석 생산 업체인 대성엠디아이와도 광산 관리 효율화를 위한 드론 솔루션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외에서는 방글라데시 최대 통신사인 ‘Link3 Technologies’와 드론 데이터 플랫폼 도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nk3 Te-chnologies는 방글라데시 통신 규제 위원회(BTRC)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아 방글라데시 전역에 인터넷 서비스 및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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